[특징주]국내 소비재株, 강세…중국 수입관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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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재 업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중국이 외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36분 락앤락은 전날보다 1350원(5.15%) 오른 2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엔 2만76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간 깨끗한나라와 모나리자도 각각 5.43%, 5.28% 오르고 있다. 남양유업도 4.03%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수입 관세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수입 소비재 187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아기 기저귀와 블루치즈, 커피 머신, 스키 장비를 포함한 187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다. 평균 관세는 17.3%에서 7.7%로 대폭 내려간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7일 오전 9시36분 락앤락은 전날보다 1350원(5.15%) 오른 2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엔 2만76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같은 시간 깨끗한나라와 모나리자도 각각 5.43%, 5.28% 오르고 있다. 남양유업도 4.03%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수입 관세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수입 소비재 187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아기 기저귀와 블루치즈, 커피 머신, 스키 장비를 포함한 187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한다. 평균 관세는 17.3%에서 7.7%로 대폭 내려간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