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공공금융] 주택금융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고령자 맞춤형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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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최우수상 금융회사
![[제6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공공금융] 주택금융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고령자 맞춤형 금융교육](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AA.15300102.1.jpg)
은퇴금융 아카데미에서는 은퇴 준비와 재무설계, 연금 및 주거자산 관리와 절세상품 활용법 등 각종 금융 분야는 물론 응급처치,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까지 유익한 생활정보를 무료로 강의한다. 주택금융공사 16개 지사와 25개 노인복지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2916명이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거쳐갔다. 금융교육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은퇴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도 시행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강원 삼척, 충북 보은, 충남 계룡 등 은퇴금융교육의 취약지에서 1958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경제·금융교육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층 대상으로 각 지사에 소속된 재무설계 상담사 14명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