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심사평] 홍은주 심사위원장 "소비자 중심 DNA 전 금융사가 갖춰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의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학계, 시민단체, 금융당국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올해 이 상을 심사하면서 즐거운 고민을 했다. 수상 후보군에 오른 금융회사들이 소비자보호 연결체계 전반의 시스템을 고도화한 덕분이다.
종합대상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소비자만족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두고 소비자보호 해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금융투자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삼성증권은 위험상품에 신(新)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안전성 확보기준에 미달하면 판매를 불허하고 있다. 생명보험 최우수상은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ING생명에 돌아갔다. 현대해상은 24시간 이내 민원 처리율이 94.8%에 이른다는 점을 인정받아 손해보험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신금융 최우수상에 선정된 우리카드는 복합민원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공금융기관 최우수상은 고령화시대 금융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주택금융공사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소비자만족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두고 소비자보호 해법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금융투자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삼성증권은 위험상품에 신(新)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안전성 확보기준에 미달하면 판매를 불허하고 있다. 생명보험 최우수상은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ING생명에 돌아갔다. 현대해상은 24시간 이내 민원 처리율이 94.8%에 이른다는 점을 인정받아 손해보험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신금융 최우수상에 선정된 우리카드는 복합민원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공금융기관 최우수상은 고령화시대 금융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주택금융공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