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삼 RMS본부 상무는 "이번 특허는 세계 시장에 진출한 세원셀론텍의 10여 가지 '리젠그라프트'(다양한 인체조직을 대체·보강하는 치료재료) 품목과 바이오 화장품 '새라제나'의 성능 향상에 중요한 기반기술"이라며 "국제 공인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로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 콜라겐이 세계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특허권을 지속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바이오 콜라겐 산업화 기술은 천연물질인 콜라겐을 인체에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바이오 콜라겐 산업화 기술에 대해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6개국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