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화산 폭발… 관광객 6만여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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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아궁화산 분화(작은 사진)로 지난 27일부터 인근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 여행객들이 28일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찾아 귀국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공항공사는 화산재 확산에 따라 29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중단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으나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는 불투명하다. 발리섬에는 관광객 6만여 명의 발이 묶였으며 이 중 한국인도 700~800명가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리EPA연합뉴스
발리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