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대상
삼성서울병원 PMC박병원 365mc병원이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중견 제약사인 한국팜비오와 삼일제약, 중소 의료기기업체 메디쎄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이무열 중앙대 의대 교수)은 28일 삼성서울병원 등 28개 병·의원 및 제약·의료기기업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암병원 부문, 이대목동병원은 로봇수술센터 부문, 서울성모병원은 안센터 부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은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에 뽑혔다. SK케미칼은 연구개발(R&D) 부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시장개척 부문, 대원제약은 사회공헌 부문,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