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누구나 갈 수 없어서 더 특별한 신혼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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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관광청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자메이카를 세 가지 여행 타입을 추천했다. 남들과 다른 여행지 경험은 물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리브해도 식후경! 소울 푸드 ‘저크 요리’와 ‘럼’
자메이카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저크(Jerk)’ 요리다. 저크 요리는 자메이카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특유의 향신료로 돼지고기부터 닭, 생선까지 다양한 메뉴로 나온다. 저크와 함께 자메이카인의 영혼이 담긴 술인 ‘럼’을 맛보는 것도 좋다. 특별하게 럼을 즐겨보고 싶다면, ‘애플턴 에스테이트 럼투어’로 가면 된다. 18세기부터 시작된 자메이카 럼의 역사와 전통 제조법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11월 새 단장을 해서 바, 극장, 레스토랑 및 각종 편의 시설까지 갖췄다. ◆‘밥 말리’의 고향에서 누리는 ‘레게’
자메이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레게’다. 레게의 본고장인 자메이카에서 유명 뮤지션 ‘밥말리’와 자메이칸 바이브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무척 의미 깊은 일이다. 수도 킹스턴에는 ‘밥 말리 뮤지엄’으로 탈바꿈한 밥 말리의 생가가 있다. 1975년부터 1981년까지 밥 말리가 음반 리코딩을 했던 이곳에서 그의 생애와 레게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야만 관람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밥 말리가 생전에 착용했던 의상부터 기타, 사진 등도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자메이카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챔피언십 골프 코스’
카리브해를 품고 있는 자메이카의 12개 챔피언쉽 골프 코스는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답다. 골프와 함께 여유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시원한 풍광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몬테고 베이(Montego Bay)에는 골퍼들 사이에 소문난 골프장들이 즐비하다. 특히 로즈 힐 지역에는 ‘시나몬 힐’, ‘하프문’, ‘화이트 위치’와 같은 골프 코스가 있다.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카리브해도 식후경! 소울 푸드 ‘저크 요리’와 ‘럼’
자메이카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저크(Jerk)’ 요리다. 저크 요리는 자메이카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특유의 향신료로 돼지고기부터 닭, 생선까지 다양한 메뉴로 나온다. 저크와 함께 자메이카인의 영혼이 담긴 술인 ‘럼’을 맛보는 것도 좋다. 특별하게 럼을 즐겨보고 싶다면, ‘애플턴 에스테이트 럼투어’로 가면 된다. 18세기부터 시작된 자메이카 럼의 역사와 전통 제조법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11월 새 단장을 해서 바, 극장, 레스토랑 및 각종 편의 시설까지 갖췄다. ◆‘밥 말리’의 고향에서 누리는 ‘레게’
자메이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레게’다. 레게의 본고장인 자메이카에서 유명 뮤지션 ‘밥말리’와 자메이칸 바이브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무척 의미 깊은 일이다. 수도 킹스턴에는 ‘밥 말리 뮤지엄’으로 탈바꿈한 밥 말리의 생가가 있다. 1975년부터 1981년까지 밥 말리가 음반 리코딩을 했던 이곳에서 그의 생애와 레게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야만 관람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밥 말리가 생전에 착용했던 의상부터 기타, 사진 등도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자메이카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챔피언십 골프 코스’
카리브해를 품고 있는 자메이카의 12개 챔피언쉽 골프 코스는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답다. 골프와 함께 여유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시원한 풍광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몬테고 베이(Montego Bay)에는 골퍼들 사이에 소문난 골프장들이 즐비하다. 특히 로즈 힐 지역에는 ‘시나몬 힐’, ‘하프문’, ‘화이트 위치’와 같은 골프 코스가 있다.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