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16분 아이진은 전날보다 1050원(5.98%) 오른 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근허혈 재관류손상 치료제인 '이지-마이오신'의 임상 제1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성 심근경색은 치료 후에도 사망 확률이 높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며 "이지-마이오신은 심근경색 치료 시 병용 투여 치료제로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