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특급의리’ 과시 … 유노윤호 이어 이정은 공연까지 참석
한재석의 특급의리가 눈길을 모은다.

한재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일본에 이어 대학로에서 열린 동료들의 공연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재석은 일본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콘서트에 참석해 유노윤호와 찍은 인증샷을 올리면서 "윤호형! 공연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진짜 소름 감동 재미 멋짐이 폭발하는 공연! 남은 도쿄돔 공연 화이팅 하세요. 내일은 ‘멜로홀릭’ 하는 날. 다들 본방사수도 해주세요"라고 글을 적었다.

한재석과 유노윤호는 현재 방송 중인 OCN 드라마 ‘멜로홀릭’에서 대학교 선후배로 호흡 맞추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의 돈독함은 일본까지 날아가 응원하는 특급의리로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한재석 ‘특급의리’ 과시 … 유노윤호 이어 이정은 공연까지 참석
또 한재석은 “도둑놈 도둑님. 권사부님 이정은 공연 응원하러 다같이 몰래 공연 관람. 대학로 에덴미용실 많이 봐주세요! 의리의 도도. 안길강, 신은정, 지현우, 서현, 한재석” 멘트와 함께 종영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반가운 사진을 공개했다.

동료가 출연하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모인 출연진들의 끈끈한 의리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재석은 ‘SNL’ 크루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많은 동료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주변인들을 항상 깍듯하고 예의 바르게 챙기는 그의 평소 면모와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