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7분 비즈니스온은 시초가보다 10.36% 오른 1만86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9000원보다 87.78% 높은 1만6900원으로 결정됐다.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 등을 포함한 전자문서 유통서비스(스마트빌)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정보서비스 '스마트MI'도 제공한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스마트빌의 안정적 성장과 스마트 MI의 신규 매출 확대로 높은 수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