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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츄럴엔도텍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페루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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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이어 페루까지 중남미 신흥 시장 개척
    엔도스킨
    엔도스킨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가 페루 식약청(DIGEMID)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브라질 정부의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남미 국가로서는 두 번째다.

    내츄럴엔도텍은 페루 내 피부과 병원에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내츄럴엔도텍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의 브랜드명으로, 페루에서는 '엔도스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페루 화장품 시장의 수입 화장품 시장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시장 내 빠른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으로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일반적인 바르는 화장품으로는 불가능했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의 성분이 피부 속에 들어갔을 때 쉽게 분해되지 않고 타사 제품과는 달리 피부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반감기가 길어 한번 사용으로 6일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페루까지 해외 총 13개국에서 화장품으로 등록이 완료됐다. 또한 동남아 1위 MLM(Multi-Level Marketing) 기업인 코스웨이(Cosway)를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필리핀 등의 피부과 병원, 에스테틱 등에서 판매 중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페루는 최근 10년간 남미국 중 가장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구매력을 갖춘 신흥 중산층의 성장과 함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수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브라질과 페루를 거점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진출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부여하는 인증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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