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7 서울특별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여식 후 전영철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장(오른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7 서울특별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여식 후 전영철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장(오른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7 서울특별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 참여 우수기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는 서울특별시새마을회와 여러 기업들의 후원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의 아이들이 서울 방문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1984년부터 34년간 335개교 1만2663명의 어린이 및 교사를 초청해 지속적인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 결과 후원 기업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사업과 더불어 한양도성원정대, 문화공연나눔 꿈같은 하루, 사랑의 케익만들기,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