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 '최저가 아니면 150% 보상'
산업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이마켓이 30일부터 올 연말까지 국내 산업재 전문몰 최초로 ‘최저가 150% 보상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마켓은 연말까지 국내·외 2만여개 협력사를 통해 50만 여가지 각종 산업재를 최저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이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종합 오픈마켓이나 각종 소셜커머스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경우 결제금액 차액의 150%를 아이포인트로 지급해준다.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아이포인트는 아이마켓에서 산업재를 구매는 물론 인터파크에서 도서를 사거나 각종 쇼핑,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하는 데도 쓸 수 있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각종 공구, 측정용품, 계측기기, 안전용품 등이며 일부 소비재(사무·생활용품, 디지털 등) 카테고리는 빠졌다. 차액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상품 결제 완료 후 3일 이내에 아이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회, 매 1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우상 기자 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