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비케미칼 사장에 신준… 노루기반 사장에 조영천
노루페인트를 주력계열사로 둔 노루그룹이 30일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 신준 노루비케미칼 부사장(왼쪽)과 조영천 노루기반 부사장(오른쪽)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노루페인트 관리·경영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조 사장은 보스턴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코오롱베니트 대표를 거쳐 2014년부터 노루홀딩스 부사장, 노루기반 부사장 등을 지냈다.

진명호 노루페인트 관리본부장(전무)은 노루페인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한복 노루코일코팅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