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발 묶였던 관광객 귀국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화산의 분화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30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궁화산 분화 이후 사흘간 완전 폐쇄됐던 발리 응우라라이공항이 다시 운영을 재개하면서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273명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전 긴급임시 여객기를 투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