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군 레바논·남수단·아덴만·UAE 파병 연장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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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파견연장 동의안 4건을 각각 의결했다.
동의안은 유엔의 국제평화유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 등에서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및 남수단 임무단(UNMISS) 파병 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1년씩 연장하는 내용이다.
또 최근 해적 위협이 증가한 소말리아 아덴만에서의 국민 보호를 위해 청해부대 파견 기간도 2018년 말까지 1년 늘리기로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군 교육훈련 지원 임무를 맡은 아크부대의 현지 파병도 마찬가지로 1년 연장됐다.
한편, 인도적 목적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식량 안보 증진 및 국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식량원조협약 가입동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연합뉴스
동의안은 유엔의 국제평화유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 등에서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및 남수단 임무단(UNMISS) 파병 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1년씩 연장하는 내용이다.
또 최근 해적 위협이 증가한 소말리아 아덴만에서의 국민 보호를 위해 청해부대 파견 기간도 2018년 말까지 1년 늘리기로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군 교육훈련 지원 임무를 맡은 아크부대의 현지 파병도 마찬가지로 1년 연장됐다.
한편, 인도적 목적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식량 안보 증진 및 국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식량원조협약 가입동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