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원장에 권순일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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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대법관(사진)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임 위원으로 지명됐다.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김용덕 선관위 위원장 후임으로 권 대법관을 지명했다고 1일 밝혔다.
권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위원 자격을 얻어야 한다. 이후 위원장으로 뽑히게 된다. 선관위원장은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례적으로 대법관이 맡는다. 대법관은 겸임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권 대법관 임기는 2020년 9월11일까지다. 선관위원장은 대법관 임기가 끝나면 내려놓는다. 김용덕 대법관이 내년 1월 임기를 앞두고 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유다.
헌법상 보장된 선관위원장 임기는 6년이다. 하지만 대법관 임기와 연동되면서 이를 채운 사례는 없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권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위원 자격을 얻어야 한다. 이후 위원장으로 뽑히게 된다. 선관위원장은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례적으로 대법관이 맡는다. 대법관은 겸임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권 대법관 임기는 2020년 9월11일까지다. 선관위원장은 대법관 임기가 끝나면 내려놓는다. 김용덕 대법관이 내년 1월 임기를 앞두고 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유다.
헌법상 보장된 선관위원장 임기는 6년이다. 하지만 대법관 임기와 연동되면서 이를 채운 사례는 없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