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0.67%) 오른 25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 만의 반등이다. SK하이닉스(1.04%)도 닷새 만에 상승 전환했다.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도 1% 안팎으로 상승세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9억원, 4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453억원 매도 우위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