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밥코 정유 프로젝트(BAPCO Modernization Program)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약 42억달러(약 4조5000억원) 규모의 정유플랜트 건설 공사로 삼성엔지니어링은 테크닙사,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TR)사와 공동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수주금액 중 13억5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