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상입니다. 덕후의, 덕후를 위한, 덕후에 의한 '입덕도우미'의 영상 버전 '디렉덕스컷'이 찾아왔습니다. 저희가 당신의 덕질에 도우미가 되겠습니다. 입덕을 하시려거든 이리로 오세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덕질을 돕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한 세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돌리지 말고 편하게 보세요. <편집자주>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SK-II 피테라 스테이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김아영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시리즈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아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제게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해 많은 고민 끝에 이번 SNL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김아영은 "3년 동안 마음껏 뛰놀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할 과분한 사랑과 행복함을 느꼈다"며 "SNL 모든 제작진분들·스태프분들·분장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얼굴을 떠올리니 눈물이 차오른다. 늘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현장에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른다"고 전했다.그는 "우리 크루들과 선배님들께도 진심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SNL에서 보낸 3년여간의 시간은 제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 제게 의미 있는 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과 함께 솔직하게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 그만큼 제가 더 성장할 기회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태 해왔던 것처럼 차근차근 저만의 길을 만들어 가보겠다"고도 했다.2019년 웹드라마 '짧은대본'으로 데뷔한 김아영은 'SNL 코리아' 시즌3부터 합류해 시즌6까지 고정 출연했다. 특히 'MZ 오피스'라는 코너에서 개인적인 편리를 추구하는 MZ세대 직장인 역할을 맡아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등으로 논란인 가운데 김수현 팬들이 그를 공개 지지하고 있다. 차가운 여론과는 상반된 행보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에 따르면 전날 배우 김수현을 지지하는 팬 일동은 성명을 내고 "김수현의 방송 활동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공정한 검증 없이, 일방적인 의혹만으로 김수현이 방송에서 배제돼야 한다는 논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왜 유독 김수현에게만 방송 활동 중단을 강요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팬들은 "최근 방송계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여전히 방송 활동을 지속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며 "무엇보다 법적 논란이 있는 정치인들도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몇 년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정치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며 임기를 자연스럽게 마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김수현에게만 즉각적인 하차를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처사"라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근거로 한 비난이 아닌, 공정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수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고 김새론에 대한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 음주운전 사고 배상액 7억원 변제 독촉설 등을 모두 부인했다. 다만 그는 김새론과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해온 당초 입장과 달리, 성인이 된 뒤 2년간 교제했다고 인정했다.이에 고 김새론 모친은 공식 입장에서 "새론이는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자숙하지 않고 도박을 즐기지도 않았고, 거짓말로 아르바이트 코스프레를 한 적도 없으며, 친
배우 남보라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결혼 앞둔 남보라, 중고 거래 사기 당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남보라의 동생들은 "언니가 엄청 꼼꼼하고 야무진 면도 있지만 허술하고 허당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다던가"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김밥 800줄이 시작이었다. 쉽게 썰고 싶어서 절단기를 샀는데 정가로 사면 너무 비싸서 중고 거래로 샀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절단기 비용을 입금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고. 그는 "145만원을 입금했는데 판매자가 잠수를 탔다"며 "물건이 안 온 것도 화가 나는 데 김밥 800줄을 손으로 썰어야 하는 게 더 화가 났다"고 했다. 이처럼 나와는 무관하게 느껴졌던 중고거래 사기는 사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온라인상 각종 피해에 대해 상담과 사후관리를 해주는 ‘온라인피해365센터’는 지난해 총 385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2023년 1811건 대비 113% 증가한 수치로 온라인 사기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피해유형별 빈발 사례로는 소비자 간 거래에서의 재화·서비스 미공급 등 계약 불이행(1076건), 사칭과 피싱 사이트 등을 통한 사이버 사기(747건), 게임·대출·상거래 분야 소셜미디어와 앱 등에서의 개인정보 침해·누설(132건), 통신서비스 가입 시 중요사항 미고지나 허위 고지(71건) 등으로 나타났다.개인 간 거래에서의 재화 및 서비스 미공급 등 계약 불이행 피해 건수 비율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19.7→27.9%)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