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춘천파크자이' 교통·주거 '요지'… 춘천 첫 자이 브랜드
GS건설이 강원 춘천시 삼천동 44의 10 일원에 짓는 아파트 ‘춘천파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춘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중소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91%를 차지한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이 가깝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현장 포커스] '춘천파크자이' 교통·주거 '요지'… 춘천 첫 자이 브랜드
주변에는 의암호, 공지천을 비롯해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충혼 근린공원 등이 인접한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롯데마트도 생활권에 있으며, 춘천MBC, KBS,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아트센터, 강원국악예술회관 등 풍부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의암호 일대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총 4개의 특성화한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일대를 문화·여가·관광이 어우러진 춘천 최대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의 로프웨이인 삼악산 로프웨이가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삼성SDS가 1000억원을 들이는 춘천데이터센터도 같은 해 완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87의 3 더스위트캐슬 3층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퇴계동 636(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