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카데미 수료식 열어
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기관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일 서울 신당동 사옥에서 열었다.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6기 수강생과 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비영리기관 중간관리자인 수강생들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경영, 리더십, 사회혁신 교육을 받았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뒷줄 왼쪽 네 번째)은 “수강생들이 더 나은 미래,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재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 등이 6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