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복합개발 시행자 모집을 위한 3차 공모를 내년 초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차 공모는 시공능력 부족을 이유로 무효 처리했다. 가포 신항 준설토로 64만2000여㎡의 인공섬을 만드는 이 사업의 공정률은 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