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행복의 빛 경관조명’ 설치
BNK경남은행은 본점 정문 외벽과 주변 조경수에 ‘행복의 빛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 형태로 꾸며진 본점 정문 외벽은 5만여구의 발광다이오드(LED)가 BNK금융그룹 로고와 둥근별 그리고 은하수 등이 조화롭게 형상화됐다.

소나무ㆍ섬잣나무ㆍ연상홍 등이 식재된 본점 주변 조경수에는 은빛의 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총무부 박태규 부장은 “지역민이 행복의 빛 경관조명과 함께 남은 2017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을 행복하게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내년 1월까지 저녁ㆍ밤시간 BNK경남은행 본점을 찾거나 지나면 언제든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정문 외벽과 주변 조경수에 설치한 행복의 빛 경관조명과는 별도로 본점 로비에 7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해 성탄분위기를 연출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