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입대 앞두고 삭발…"이 열기,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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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김택용이 오늘(5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김택용은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05년 MBC게임 히어로의 전신인 POS에 입단한 김택용은 MSL 3회 우승, 1회 준우승 등 역대 프로토스 중 최다 우승 기록과 최고 승률 등을 보유 중이다.
지난 11월 7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3, 4위전에서 임홍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김택용은 한 인터뷰를 통해 “시즌 마무리를 승리로 거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정말 예전 프로게이머 시절 팬들의 열기를 느낀 것 같고, 이 열기를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택용은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김택용은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05년 MBC게임 히어로의 전신인 POS에 입단한 김택용은 MSL 3회 우승, 1회 준우승 등 역대 프로토스 중 최다 우승 기록과 최고 승률 등을 보유 중이다.
지난 11월 7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3, 4위전에서 임홍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김택용은 한 인터뷰를 통해 “시즌 마무리를 승리로 거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정말 예전 프로게이머 시절 팬들의 열기를 느낀 것 같고, 이 열기를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택용은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