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년만에 해외 뚫었다…3000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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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카카오게임즈는 유럽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글로벌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근로자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1153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 받았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도 수출 확대에 힘쓴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남궁 대표는 "1000개 수상 기업을 대표하는 단상에 게임 콘텐츠 기업이 올랐다는 점에서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지난해 설립된 카카오게임즈는 유럽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글로벌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근로자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1153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 받았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도 수출 확대에 힘쓴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남궁 대표는 "1000개 수상 기업을 대표하는 단상에 게임 콘텐츠 기업이 올랐다는 점에서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