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상승해 2510선 회복…코스닥 78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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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 확대로 251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78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에 마감했다.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외국인도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39억원, 55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47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2988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였다.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16%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LG화학도 1%대 내림세였다. 반면 POSCO 한국전력은 2%대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씨에스윈드가 영국 해상풍력 타워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4.42%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8.33포인트(1.06%) 내린 774.1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2억원, 258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674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엔 대다수가 파란불이었다. 신라젠과 티슈진(Reg.S)는 각각 16.82%, 8.95% 급락했다.
시총대장주인 셀트리온도 1.91%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6%대 하락세였다. 반면 로엔과 메디톡스는 각각 1.74%, 0.74%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상장한 에스트래픽은 시초가 대비 25% 하락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보다 100% 높은 2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0.27%) 내린 1085.80원으로 마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에 마감했다.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외국인도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39억원, 55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47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2988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였다.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16%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LG화학도 1%대 내림세였다. 반면 POSCO 한국전력은 2%대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씨에스윈드가 영국 해상풍력 타워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4.42%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8.33포인트(1.06%) 내린 774.1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2억원, 258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674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엔 대다수가 파란불이었다. 신라젠과 티슈진(Reg.S)는 각각 16.82%, 8.95% 급락했다.
시총대장주인 셀트리온도 1.91%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6%대 하락세였다. 반면 로엔과 메디톡스는 각각 1.74%, 0.74%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상장한 에스트래픽은 시초가 대비 25% 하락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보다 100% 높은 2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0.27%) 내린 1085.80원으로 마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