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쓴 가사를 음악에 담다…음악 제작 상품 '하이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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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이 가사를 붙여서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노래 상품 '하이송'이 출시됐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노래(song)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이송'은 소비자들이 주어진 곡에 자신의 사연을 노랫말(가사)로 써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녹음과 믹싱을 거쳐 제작된 자신만의 노래를 파일로 받을 수 있다.
음악시장이 지금과 같이 디지털화되기 전에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사의 노래를 카세트테이프나 CD에 담아 전하던 낭만적인 시절이 있었다.
'하이송'은 SNS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직접 말로 하기에는 쑥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음악에 담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친구에게, 부모님께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적이면서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진화한 음악 상품인 ‘하이송’은 이제까지 없었던 전무후무한 신개념의 음악 상품이다.
이 상품을 출시한 크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음악 관련 콘텐츠 제작을 해오면서 개인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갖고 싶어한다는 점에 주목했고, 앞으로 이러한 개인 음악시장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서비스 곡 수도 확대하고, 본인이 직접 가창 녹음하는 서비스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하고싶은 이야기를 노래(song)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이송'은 소비자들이 주어진 곡에 자신의 사연을 노랫말(가사)로 써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녹음과 믹싱을 거쳐 제작된 자신만의 노래를 파일로 받을 수 있다.
음악시장이 지금과 같이 디지털화되기 전에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사의 노래를 카세트테이프나 CD에 담아 전하던 낭만적인 시절이 있었다.
'하이송'은 SNS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직접 말로 하기에는 쑥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음악에 담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친구에게, 부모님께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적이면서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진화한 음악 상품인 ‘하이송’은 이제까지 없었던 전무후무한 신개념의 음악 상품이다.
이 상품을 출시한 크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음악 관련 콘텐츠 제작을 해오면서 개인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갖고 싶어한다는 점에 주목했고, 앞으로 이러한 개인 음악시장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서비스 곡 수도 확대하고, 본인이 직접 가창 녹음하는 서비스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