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달 국내 통신사 최초로 자사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 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회사 중 우선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등 5개사 30만여 명 고객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멤버십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고 앱 내 바코드로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알뜰폰 멤버십을 통해 알뜰폰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