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출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말미엔 3주년 특집 스페셜 셰프로 고든 램지가 등장했다.

'냉부해' 셰프들은 고든 램지에 대해 "야구로 치면 랜디 존슨, 축구로 치면 펠레, 영화로 치면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존재"라고 우러러봤다.

이날 고든 램지는 "많은 셰프들과 함께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15분간의 요리 대결에 대해 설명을 듣고선 "훌륭한 셰프는 15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라며 "저는 5분 안에도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김풍에게 "헤어드레서"냐고 했고 이연복에겐 "곧 은퇴하실 분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든 램지는 단 1분여의 출연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오는 11일 방송될 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