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5일 대형 지진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진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와 경상북도에 지진 발생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국 단위의 지진 전담 부서 신설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