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상승 시도에 나섰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350원(0.77%) 오른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인터플렉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일부 라인에서 일부 고객의 주문량 중 불량문제가 제기되어 해당 라인을 중단하고 개선책을 찾는 중"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해당라인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인터플렉스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투자의견' 변경은 성급하다는 판단"이라며 "사태가 조기에 해결된다면 2018년 예상수익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서 밸류애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