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018년 초 완료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기 사항은 경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이사회를 개최해 유상증자에 대한 결의를 할 예정이며 확정이후 공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