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중국 철강 생산 감축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날보다 2370원(29.70%) 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제철은 중국의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중국의 동절기 감산으로 중국 철근 가격은 11월에만 21.7% 상승했다. 철강 가격이 뛰면서 동부제철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