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규모 4배 키운 제2공장 준공… "연매출 2천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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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 필러 생산해 공급부족 해소할 것"
휴메딕스는 충북 제천에 기존 공장 4배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휴메딕스 제2공장은 연면적 1만51㎡(3천100여평)에 선진국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급의 설비로 건설됐다.
기존 제1공장 대비 4배 이상 커진 규모다.
공장 건설에는 총 480억원이 투자됐다.
제2공장 1층에는 미용성형 보형물 필러처럼 점도가 높은 물질의 충전 및 포장라인을, 2층에는 앰풀과 바이알(약병) 충전라인, 바이알에 들어가는 의약품의 동결건조라인과 포장라인 등 주사제 생산을 위한 설비를 마련했다.
이로써 휴메딕스는 연간 앰풀 1억개, 바이알 5천만개, 프리필드 주사제(사전충전형 주사제) 2천만개, 미용성형 시술용 필러 1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휴메딕스는 제2공장에서 필러 제품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주'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제2공장의 가동을 통해 기존에 판매 중인 필러 등의 공급량 부족을 해소하는 한편 신제품 일회용 관절염 치료제의 생산과 주사제의 위탁생산 물량 확대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의약품 위탁생산을 통해 연간 2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제2공장은 해외 진출을 대비해 cGMP급의 최첨단 설비로 준공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관절염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471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 수준이다.
/연합뉴스
휴메딕스 제2공장은 연면적 1만51㎡(3천100여평)에 선진국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급의 설비로 건설됐다.
기존 제1공장 대비 4배 이상 커진 규모다.
공장 건설에는 총 480억원이 투자됐다.
제2공장 1층에는 미용성형 보형물 필러처럼 점도가 높은 물질의 충전 및 포장라인을, 2층에는 앰풀과 바이알(약병) 충전라인, 바이알에 들어가는 의약품의 동결건조라인과 포장라인 등 주사제 생산을 위한 설비를 마련했다.
이로써 휴메딕스는 연간 앰풀 1억개, 바이알 5천만개, 프리필드 주사제(사전충전형 주사제) 2천만개, 미용성형 시술용 필러 1천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앞으로 휴메딕스는 제2공장에서 필러 제품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주'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제2공장의 가동을 통해 기존에 판매 중인 필러 등의 공급량 부족을 해소하는 한편 신제품 일회용 관절염 치료제의 생산과 주사제의 위탁생산 물량 확대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의약품 위탁생산을 통해 연간 2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제2공장은 해외 진출을 대비해 cGMP급의 최첨단 설비로 준공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관절염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471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