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16개를 대상으로 수익률 리그, 경품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한 행사에는 총 83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고, 3400억원이 유입됐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16개 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전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의 경우 6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18.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인기 미래에셋대우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향후에도 추가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