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내년 일본서 자율주행택시 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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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일본 자동차 기업 중 처음으로 내년 3월 요코하마시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운행하기로 했다.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지난 5일 완전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기술(IT) 기업 DeNA와 손잡고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운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무인 택시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이 시범운행은 내년 3월5~18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지구에서 시행된다. 전기자동차 ‘리프’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동차가 투입된다. 교차로를 포함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한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전자가 동승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배차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게 목적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지난 5일 완전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기술(IT) 기업 DeNA와 손잡고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운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무인 택시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이 시범운행은 내년 3월5~18일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지구에서 시행된다. 전기자동차 ‘리프’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동차가 투입된다. 교차로를 포함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한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전자가 동승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배차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게 목적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