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의 부활, 모바일 거래 월 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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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션산업 10대 뉴스
한국패션협회는 올해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고 캐주얼과 스포츠패션이 활황이었다는 내용을 포함한 ‘2017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를 7일 발표했다.
협회가 꼽은 10대 뉴스는 △4차 산업혁명, 패션산업 패러다임 변화 △모바일 채널, 이커머스 마켓 장악 △험난한 경영환경, 노사 협력 노력 △히트 아이템 돌풍 △‘사드’ 여파로 ‘차이나 플러스’ 부각 △대세로 떠오른 1인 소비시장 △슈퍼 그레이트! 유통기업 PB 상품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지속 성장 모델 추구 △복고, 트렌드가 되어 돌아오다 △구조 고도화 시작한 패션업계였다.
협회는 올해 무엇보다 벤치파카, 스트리트 패션,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과 스포츠, 아웃도어업계가 활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침체된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캐주얼 열풍은 1980~2000년대생인 밀레니얼 세대들이 스포티한 패션을 즐기면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모바일 쇼핑거래 규모가 월 4조원을 넘어섰고 패션업체들이 효율적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개설하는 것도 중요한 트렌드가 됐다고 덧붙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협회가 꼽은 10대 뉴스는 △4차 산업혁명, 패션산업 패러다임 변화 △모바일 채널, 이커머스 마켓 장악 △험난한 경영환경, 노사 협력 노력 △히트 아이템 돌풍 △‘사드’ 여파로 ‘차이나 플러스’ 부각 △대세로 떠오른 1인 소비시장 △슈퍼 그레이트! 유통기업 PB 상품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지속 성장 모델 추구 △복고, 트렌드가 되어 돌아오다 △구조 고도화 시작한 패션업계였다.
협회는 올해 무엇보다 벤치파카, 스트리트 패션,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과 스포츠, 아웃도어업계가 활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침체된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캐주얼 열풍은 1980~2000년대생인 밀레니얼 세대들이 스포티한 패션을 즐기면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모바일 쇼핑거래 규모가 월 4조원을 넘어섰고 패션업체들이 효율적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개설하는 것도 중요한 트렌드가 됐다고 덧붙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