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신세경 김래원(사진=KBS2 흑기사 방송캡처)

'흑기사' 신세경에게 기막힌 일들이 발생했다.

6일 방송된 KBS2 '흑기사(BLACK KNIGHT)'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가 샤론양장점 디자이너 샤론(서지혜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문득 어린시절 맞췄던 코트를 기억해 내고 샤론 양장점으로 찾아갔다. 샤론양장점에서 샤론은 정해라를 단번에 알아보고 코트를 전달했다. 이후 샤론은 “내가 당신이 살고 싶게 만들어 주겠다. 우리 인생을 바꾸자”며 제안했고 정해라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다음 날 정해라에게 기막힌 일들이 발생했다. 자신의 뺨을 때렸던 고객이 음주운전 사고로 입원했고, 구내식당에서 운 좋게 먹지 않은 오삼불고기 때문에 자신만 식중독을 피했다.

이에 첫 해외 출장에 당첨된 정해라는 해외에서 선배들의 지시로 포토그래퍼를 만나야 되는 미션을 받았고 정해라는 자신이 찾는 포토그래퍼를 문수호(김래원)로 착각.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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