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18 CES에 약 445㎡(135평) 규모 부스를 열어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을 비롯해 지능형가상비서(지능형음성인식 기술), V2G(양방향 충전) 등 미래차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개최하는 기술설명회에선 자율주행과 친환경,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기술 비전과 컨셉을 소개한다.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차 트렌드를 반영, 향후 1~3년내 양산 가능한 제품들도 출품한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CES 전시 컨셉은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모비스의 기술로 구현될 놀랍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