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1명 임원 승진…사상 최대 규모엔 못미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사장 3·전무 11·상무 선임 27명 등 총 41명 승진
SK하이닉스는 7일 부사장 3명 등 총 41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 역대급 승진 규모가 예상됐지만 최대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8년도 임원인사 승진규모는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으로 총 41명이다. 2014년 43명 승진이라는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앞선 임원 승진규모는 2017년 25명, 2016년 19명이었다.
부사장 승진은 김진국(53) 미래기술연구원 담당과 이명영(55) 경영지원 담당 겸 재무 담당, 토니 윤(54) 낸드솔루션 담당이 차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Deep Change의 속도와 치열함을 한층 더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부문장, 본부장, 그룹장 등의 호칭과 계층 대신에 맡은 업무 혹은 직책에 따라 ‘담당’으로 통일했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8년도 임원인사 승진규모는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으로 총 41명이다. 2014년 43명 승진이라는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앞선 임원 승진규모는 2017년 25명, 2016년 19명이었다.
부사장 승진은 김진국(53) 미래기술연구원 담당과 이명영(55) 경영지원 담당 겸 재무 담당, 토니 윤(54) 낸드솔루션 담당이 차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Deep Change의 속도와 치열함을 한층 더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부문장, 본부장, 그룹장 등의 호칭과 계층 대신에 맡은 업무 혹은 직책에 따라 ‘담당’으로 통일했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