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시즌2 예약 신청 폭주…한때 사이트 마비
'효리네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투숙 신청 사이트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JTBC '효리네민박' 측은 1월 중 시즌2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8일) 오전 이같은 소식과 함께 민박객 접수를 시작했다. 오후가 되자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졌다.

'효리네 민박'에 투숙하고자 하는 누리꾼들은 예약 신청 게시판에 각자의 사연을 전하며 간절한 마음을 보이고 있다.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