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스완슨, UFC서 32개월 만에 패배…오르테가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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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르테가(26·미국)가 UFC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컵 스완슨(34·미국)을 2라운드에서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컵 스완슨은 2015년 4월 할로웨이전 이후 2년 8개월 만에 패배를 당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레스노 세이브 마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에서 UFC 페더급 랭킹 6위 오르테가가 페더급 랭킹 6위 스완슨을 2라운드 3분22초 만에 링 위에 눕혔다.
오르테가는 '대어' 스완슨을 잡고 통산 전적 14전 13승 13승 1무효를 기록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UFC에선 5연승으로 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12승), 전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7승)에 이어 페더급 최다 연승 3위다.
스완슨은 1라운드부터 타격을 쏟아냈지만, 오르테가는 2라운드에서 장기인 서브미션 기술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레스노 세이브 마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에서 UFC 페더급 랭킹 6위 오르테가가 페더급 랭킹 6위 스완슨을 2라운드 3분22초 만에 링 위에 눕혔다.
오르테가는 '대어' 스완슨을 잡고 통산 전적 14전 13승 13승 1무효를 기록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UFC에선 5연승으로 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12승), 전 챔피언이자 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7승)에 이어 페더급 최다 연승 3위다.
스완슨은 1라운드부터 타격을 쏟아냈지만, 오르테가는 2라운드에서 장기인 서브미션 기술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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