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과 동시에 1위로 흥행몰이! 각종 예매 사이트 1위
내년 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개막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등 각종 예매 사이트 1위를 달리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겨울방학,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스토리와 익숙하고 친근한 오페라,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개막과 동시에 각종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하고 포털사이트 ‘겨울방학 공연’ 연관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인터파크티켓 9.5점, 예스24공연 10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후기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인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도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의 놓칠 수 없는 매력 중의 하나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캐롤 등의 연주는 마치 클래식 음악회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화려한 조명과 눈을 뗄 수 없는 무대효과는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HJ컬쳐가 준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에도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가득 채운 공연장 로비와 영재수학교구 엠티비 자석 블록존을 운영하여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는 배우들이 로비에 직접 나와 사진 촬영을 함께 하는 등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연 되는 만큼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 박물관 등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박물관을 방문했던 방문객들의 현장 구매와 문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배우 김다현은 평범한 아빠의 모습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한편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오는 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 등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