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712/15c52d6aadb0933ebbb58bd52cf3a433.jpg)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라벨과 용량에 따라 나뉜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700mL 패키지는 조니워커 병을 무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LED램프와 함께 전등갓이 포함됐다. 다 마신 병 내부 또는 외부에 LED램프을 장식하고, 포함된 전등갓을 씌우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무드 있는 조명이 된다고 디아지오는 설명했다.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패키지에는 조니레몬을 즐길 수 있는 탄산 음료가 포함돼 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500mL 패키지에는 칵테일 잔과 조니워커의 스트라이딩 맨(걸어가는 신사) 모형이 함께 포장됐다. 소용량인 블랙 레이블 200mL 패키지에는 스트라이딩맨 모형과 조니워커 전용 샷잔 2개를 구성했다.
![](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712/288a9d2210f9dd0005844156507f7088.jpg)
디아지오 관계자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를 ‘집’에서 마신다는 비율이 47%로 가장 높게 나오는 등 음용장소가 달라지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다양한 소품들이 포함돼 있어 연말모임이나 파티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