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 콱 페이 셰프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하기 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트레져(Imperial Treasure)'의 총괄 셰프로 약 2년간 활동했다.
미쉐린 가이드 외에 '산펠레그리아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선정되는 등 중식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쌓았다.
쿠 콱 페이 셰프는 웍(중식 팬)으로 고온에서 소고기, 랍스터 등의 고급 식재료들을 빠른 속도로 조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식감을 그대로 선사하며,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닭고기 특제 소스를 중심으로 깔끔하고도 담백한 정통 광동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 콱 페이 셰프는 "한국 호텔 중식당 중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의 스타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한 유유안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고급 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