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은 기존 500원이었던 1주당 가액을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분할 전 500만 주였던 총 주식 수는 25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는 2018년 4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경남스틸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