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KAIST 교수, 미국 발명학술원 펠로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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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사진)가 미국 국립발명학술원(NAI) 펠로우(사진)에 선정됐다. 국내 학자 가운데 이 단체의 펠로우에 선정된 건 이 교수가 처음이다.
NAI는 미국 특허청에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와 경제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가운데 매년 펠로우를 뽑는다. 현재까지 각국 정부와 비영리 연구소, 대학 등 229개 기관에서 모두 757명이 선정됐다.
이 교수는 1994년 KAIST에 부임한 이후 시스템대사공학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했다. 그동안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만 3만4000회로 올해 인용횟수 상위 1%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NAI는 미국 특허청에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와 경제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가운데 매년 펠로우를 뽑는다. 현재까지 각국 정부와 비영리 연구소, 대학 등 229개 기관에서 모두 757명이 선정됐다.
이 교수는 1994년 KAIST에 부임한 이후 시스템대사공학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했다. 그동안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만 3만4000회로 올해 인용횟수 상위 1%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