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파리 '명예메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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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는 1911년부터 파리시와 협력 관계에 큰 공을 세웠거나 문화·예술·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명예메달을 주고 있다.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 카를 라거펠트 샤넬 수석디자이너, 테니스 선수 라페엘 나달 등이 최고 등급 메달을 받았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