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연말을 맞아 ‘캡스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ADT캡스가 지난달 출시한 홈 보안서비스 ‘캡스홈’에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면 1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호신용 전자 호루라기를 증정하는 행사다.

캡스홈은 월 2만9500원부터 시작하는 가정용 보안 서비스이다. 외부 침입이나 화재가 감지되면 즉시 ADT캡스 요원이 출동하기 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긴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를 겨냥했다. 월 3만4500원이면 집 근처를 배회하는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도 추가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집 근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